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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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약보합으로 장을 출발했다가 이내 반등,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8%) 오른 538.85을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우려,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개장 전 중국이 유럽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의 구제 금융을 4월 그리스 총선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리스 문제 해결 기대감이 낮아졌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Fed 내부에서 QE3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날 발표된 미국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는 모두 개선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등이 1%대 상승하고 있다. 화학, 건설,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CJ E&M,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가 강세를 타고 있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다음, 안철수연구소, 에스에프에이는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 46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397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8%) 오른 538.85을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우려,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개장 전 중국이 유럽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의 구제 금융을 4월 그리스 총선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리스 문제 해결 기대감이 낮아졌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Fed 내부에서 QE3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날 발표된 미국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는 모두 개선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등이 1%대 상승하고 있다. 화학, 건설,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CJ E&M,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가 강세를 타고 있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다음, 안철수연구소, 에스에프에이는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 467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397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