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품은 전하' 김수현 CF 상한가…'빈폴 아웃도어' 모델 발탁
MBC ‘해를 품은 달’의 히어로 김수현이 ‘빈폴 아웃도어’의 첫 전속 모델로 16일 선정됐다.

'빈폴 아웃도어'는 제일모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다. 그만큼 올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업계의 안팎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브랜드에 김수현이 첫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빈폴 아웃도어’는 2012년 제일모직이 선보이는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로 ‘S.U.V.(Stylish-스타일, Utility-실용성, Versatile-다재다능)’ 콘셉트를 담았다. 도심 속에서도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아웃도어에서도 도심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남지현 제일모직 빈폴 아웃도어 마케팅팀 차장은 “김수현은 현재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20대 대표 아이콘으로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이미지"라며 "다양한 장르의 연기, 춤, 노래 등을 소화하는 다재 다능한 모습이 S.U.V. 컨셉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의 첫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2012년 S/S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세련되고 편안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표방하는 ‘빈폴 아웃도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지난해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여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까지 인정받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한 카리스마 넘치는 왕 이훤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김수현은 이 밖에도 도미노피자, SK텔레콤, 캐논카메라 등의 전속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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