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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코리아, 기다리던 스토리 펼쳐진다"-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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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16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시장이 기다리던 스토리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라며 의류 업종내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했다. 투자의견 '매수A'와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이 증권사 서정연 연구원은 "지난 주 발표된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휠라코리아의 단기적인 악재는 해소됐다"며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은 '단기 반등'이 아닌 '중장기 리레이팅'의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큐시네트법인, 유럽지역 라이센시 등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적에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모든 법인들의 수익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 투자자들이 보다 투명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회사 재무시스템이 정교하게 정비되고 있어 매력적이란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이들 요인은 그 동안 시장이 원했던 핵심 사안들"이라며 "휠라코리아의 투자 매력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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