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2.15 12:33
수정2012.02.15 12:33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지난해 매출이 2010년과 비교해 15% 늘어난 111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닝 사업부문의 매출이 2010년 대비 75% 상승한 379억원을 기록하며 비상교육의 전체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50억원으로 2010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회사 측은 e러닝 사업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교과서 사업 매출도 2010년 대비 346%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용명 비상교육 경영전략실장은 "올해 e러닝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최근 인수한 디지털 교과서 전문업체 ESL에듀(비상ESL)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과서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상교육은 주당 220원 규모의 현금배당과 주당 0.1주의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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