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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맞춤형 청년창업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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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시장 역점 사업
    'JST프로그램' 적극 펼쳐
    10개월 만에 '창업 100호'
    인천시, 맞춤형 청년창업 메카로
    인천시 산하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이 작년 5월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이 10개월 만에 100호 창업자를 탄생시키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100번째 창업의 주인공은 정현석 3DPD 대표(35). 최근 사업자등록을 낸 정 대표는 “3D 영상제작에 활용되는 영상클립아트(영상배경 및 소재)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창업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진흥원의 JST(제물포스마트타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3DPD를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클립아트를 촬영해 3D편집을 한 후 3D 영상 제작업체에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며 “JST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업을 번창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인천시와 지식경제부 출자로 설립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 로봇기술 등 지식정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JST 프로그램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창업교육을 받도록 하고, 사업화자금과 사업공간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청년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큰 송영길 인천시장이 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창업이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물꼬를 틀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100명의 창업자가 165명을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창업교육(4개월) 후 수료생에게 6개월간 예비창업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경진대회 입상팀엔 송도 미추홀타워 내 창업보육실을 한 팀에 각각 33㎡(10평)의 사업공간을 6개월간 관리비만 받고 제공해준다. 현재 예비창업실에는 70여개 팀이, 미추홀타워엔 21개 팀이 입주해 있다. 그간 1만4000여명이 창업교육을 받았다.

    진흥원은 또 ‘1인 창조기업’의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법무, 세무, 재무, 마케팅 분야의 컨설팅과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해 주고 있다.

    조 원장은 “금년에는 약 3000명에게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스쿨 300명, 창업자 200명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가 2013년 완공 목표로 옛 인천대 부지인 제물포지역에 건립하는 지상 15층의 창업지원전용 JST타워가 완성되면 이곳을 창업메카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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