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령 임시완, 이번엔 차도남이다!…드라마 '적도의 남자' 합류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새로운 드라마에 도전한다.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아역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임시완은 KBS '적도의 남자' 에 전격 합류한다.



임시완은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선우 분)의 어린 시절 친한 친구인 이장일역의 아역을 맡아 철두철미하고 욕망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해품달'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적도의 남자' 시놉시스를 보고 연기자로서의 성장을 위해 욕심을 내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고 전했다.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가 지난 2008년 '태양의 여자' 이후 4년여 만에 KBS로 컴백하며 선보이는 작품이다.



큰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버전이란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3월 14일 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임시완은 최근 25년 모태솔로임은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