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고상품 전문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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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중고상품을 안심하고 사고팔 수 있는 전문관 ‘중고스트리트’를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중고스트리트에서는 PC 모니터, 아이폰, 디지털 카메라, 명품 잡화 등 총 20만가지 중고상품이 거래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안에 품질이 검증된 100만점 이상의 중고상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중고스트리트에서 ‘안심구매 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했다. 상품을 구입한 지 30일 이내에 문제가 발견되면 사후서비스(AS) 비용을 최대 11만원까지 보상하는 제도다. 중고스트리트의 ‘매집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고상품을 간편하게 판매할 수도 있다. 판매신청만 하면 중고상품 거래 전문업체가 상품 수거부터 검품, 입금 등 모든 절차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11번가 측은 지난해 중고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고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50% 이상 늘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11번가는 중고스트리트에서 ‘안심구매 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했다. 상품을 구입한 지 30일 이내에 문제가 발견되면 사후서비스(AS) 비용을 최대 11만원까지 보상하는 제도다. 중고스트리트의 ‘매집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고상품을 간편하게 판매할 수도 있다. 판매신청만 하면 중고상품 거래 전문업체가 상품 수거부터 검품, 입금 등 모든 절차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11번가 측은 지난해 중고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고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50% 이상 늘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