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신약 기대감+실적 개선 '매수'-리딩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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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13일 JW중외제약에 대해 정부의 약가인하에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64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용범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CWP 231A는 기존 출시된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암의 줄기세포까지 사멸 시켜 좀더 근원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약가인하에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JW중외제약은 표적항암제의 올해 4분기 임상 1상 종료를 전후해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 물질의 희소성과 암줄기세포까지 사멸시킬 수 있는 기대되는 탁월한 효능성 때문에 이제까지 나온 어느 항암제보다 가치를 높게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정부가 4월 시행예정인 약가인하 정책에도 매출의 타격이 적다는 추정이다. JW중외제약은 약가인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초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단독등재 의약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26.1%를 (2011년 기준) 차지하는 수액제부분은 약가현실화로 오히려 단가가 올랐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이 출시 되는 제품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료와 완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카파페넴계 항생제와 리바로 관련제품, 기타 도입신약 (제피드, 페린젝트, 악템라등), 제형변경등을 통해 출시하는 신약분야이다. 따라서 2012년 동사매출액은 전년 대비 오히려 7.1% 늘어난 4625억원을 2013년은 전년대비12.4% 성장한 5199억원이라는 추정이다.
한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의 완제품 출시기대와 향상되는 수익성, 증가하는 FCF 와 토지 매각 대금으로 과도한 차입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에서 80%의 가량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신약개발 출시와 토지 매각은 지연 가능한 이슈로 디스카운트의 요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용범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CWP 231A는 기존 출시된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암의 줄기세포까지 사멸 시켜 좀더 근원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약가인하에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JW중외제약은 표적항암제의 올해 4분기 임상 1상 종료를 전후해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 물질의 희소성과 암줄기세포까지 사멸시킬 수 있는 기대되는 탁월한 효능성 때문에 이제까지 나온 어느 항암제보다 가치를 높게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정부가 4월 시행예정인 약가인하 정책에도 매출의 타격이 적다는 추정이다. JW중외제약은 약가인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초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단독등재 의약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26.1%를 (2011년 기준) 차지하는 수액제부분은 약가현실화로 오히려 단가가 올랐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이 출시 되는 제품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료와 완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카파페넴계 항생제와 리바로 관련제품, 기타 도입신약 (제피드, 페린젝트, 악템라등), 제형변경등을 통해 출시하는 신약분야이다. 따라서 2012년 동사매출액은 전년 대비 오히려 7.1% 늘어난 4625억원을 2013년은 전년대비12.4% 성장한 5199억원이라는 추정이다.
한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의 완제품 출시기대와 향상되는 수익성, 증가하는 FCF 와 토지 매각 대금으로 과도한 차입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에서 80%의 가량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신약개발 출시와 토지 매각은 지연 가능한 이슈로 디스카운트의 요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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