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마지막 촬영 눈물이 '주룩주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10일부터 시작해 11일을 까지 시즌 1의 마지막 방송을 촬영했다.
1박2일은 10일 정오 전북 정읍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오프닝을 장면을 촬영하며 이수근은 "이곳까지 4시간 정도 차를 타고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이승기는 "21살에 1박2일에 들어와 현재 26살이다.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다사다난했던 '1박2일'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5년을 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촬영 종료 장소는 애초 대천 해수욕장으로 알려졌으나, 언론에 내용이 알려진 뒤 인근 모처로 변경됐다.
복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멤버과 스태프들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멤버들 스태프들 할 것 없이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오는 3월 4일 '1박2일 시즌2' 방송이 예고된 가운데, 기존 멤버 중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이 잔류한다.
1박2일 시즌1의 마지막 촬영분은 2월 19일과 26일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