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보석' 같은 초콜릿으로 사랑 고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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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빅토르'는 보석처럼 화려한 디저트로 최근 파리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 곳의 위그 푸제 셰프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 평점인 3개를 받은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 '기 사보이(Guy Savoy)'의 수석 패스트리 주방장 출신이다.
특정 원산지에서 재배된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그는 자두, 블러드 오렌지, 체리 등을 1년 중 3주만 사용한다.
마땅한 제철 과일이 없을 때는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를 사용하거나 홍차의 향을 가미해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14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위그 푸제 셰프는 반구 모양 초콜릿, 홈메이드 타르틀렛, 파이, 마카롱, 마시멜로 등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첫 내한을 기념해 제철 과일인 한라봉을 사용한 한정 초콜릿을 내놓는다.
프로모션은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숍 패스트리 부티크, 뷔페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등 4곳에서 열린다.
초콜릿 가격은 1만4000원부터 6만8000원까지.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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