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발렌타인데이가 회사 안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남녀 직장인 3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8%가 사내에서 발렌타인데이를 챙길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응답자는 73.1%, 남성 응답자는 63.0%가 챙길 예정이라고 답해, 발렌타인데이를 챙기겠다는 남성 직장인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30.7%가 `기념일을 챙기는 것도 직장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답했고, `그냥 분위기상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남들이 다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브라질서 열정적인 삼바춤 퍼레이드 ㆍ늑대인간 세자매…`범발성다모증`으로 전신에 털 `모금행사 진행 중` ㆍ독수리아빠 논란, 영하 13도 밖에서 벌거벗기고 달리기 `가혹 훈육` ㆍ최은정, 성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손해배상소송 제기 ㆍ김민지, 정보석 아들 정우주와 교제 ‘중앙대 캠퍼스 커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