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일본 카메라 전시회 'CP+ 2012' 참가
니콘은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사진기자재 전시회(CP+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니콘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CP+ 2012에서 D4, D800, D800E 등 최신 DSLR 카메라 및 미러리스카메라 니콘1, 최근 출시한 쿨픽스(COOLPIX) P310, P510 등 콤팩트 카메라와 함께 교환 렌즈 등을 전시한다.

니콘은 이번 전시장 부스를 '사진의 즐거움이 퍼지는 4일'이란 주제로 630평방미터 규모로 구성, 누구나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꾸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P+ 2012는 다양한 디지털카메라 전문 업체가 참여해 사진영상 관련 주변기기 등 사진 및 영상기자재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