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연간 당기순이익 2조 3,730억원 (4분기 2191억원)

* 그룹 총자산은 361.6조원으로 전년말대비 28.1조원 증가

- KB국민은행 총자산은 276.7조원

- KB국민카드 총자산은 13.4조원

<그룹의 부문별 주요 영업실적>

- 순이자이익은 누적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됨에 따라 7조 1,04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15.1%(9,307억원) 증가하였으며, 분기실적으로도 전분기 대비 2.6%(463억원) 증가한 1조 8,583억원을 기록.

- 순수수료이익은 1조 7,94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5.3%(900억원) 증가하였으며 분기실적은 전분기대비 소폭(31억원, 0.8%) 증가한 4,025억원을 기록.

- 종업원급여 및 기타판관비는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했던 전년동기대비 10%(4,348억원) 감소한 3조 9,31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분기기준으로는 4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12.1%(1,169억원) 증가한 1조 842억원을 기록.

-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전반적인 건전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대비 47.3%(1조 3,584억원) 감소한 1조 5,130억원을 기록하였으나 분기기준으로는 NPL비율 관리 등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에 따른 추가충당금 부담으로 전분기대비 75.9%(2,187억원) 증가한 5,068억원을 기록.

<국민은행 재무지표 현황>

-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경우, 2011년도 당기순이익은 2조 465억원으로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희망퇴직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던 전년대비 1조 8,952억원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4분기중으로는 1,300억원을 기록하였다.

-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4분기에 2.39%를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1bp 하락하였다. 참고로, 은행과 카드를 모두 포함한 그룹의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분기 대비 3bp 상승한 3.10%를 기록하였다.

- 은행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2011년말 현재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I)비율은 각각 13.56%와 10.30%를 기록하였으며 Core Tier1 비율도 10.23%를 기록하여 여전히 국내 최고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 건전성 지표인 총 연체율은 0.87%로 전년대비 0.13%p 하락하였으며 전분기대비로도0.22%p 하락하였다.

- 가계대출 연체율은 0.89%로 전년대비 0.05%p 하락하였으며 전분기대비로도 0.01%p 하락하였다.

- 기업대출 연체율은 0.84%로 전년대비 0.23%p 하락하였으며 전분기대비로도 0.46%p 하락하였다.
참고로,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51%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0.49%p 상승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0.18%p 하락하였다.

-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3%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0.44%p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전분기대비로도 0.45%p 하락하였다.

<부문별 자산현황>

- KB금융그룹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산성장세를 유지하여 총자산(신탁자산과 AUM 포함, 각 계열사 자산의 단순합계)은 361.6조원을 기록했는데,

- 이중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은 276.7조원이다.

- 은행영업의 근간을 이루는 원화대출금(사모사채 포함)의 경우 183.9조원을 기록하여 전년말대비 5.6%(9.7조원) 증가하였다.

- 신용카드부문 자산은 12.5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말 및 전분기대비 각각 0.8%(1천억원), 3.3%(4천억원)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