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10일부터 베트남서 종일방송
종일 방송 첫날은 삼성전자 TV, 락앤락 밀폐용기, 산요 전자레인지, 테팔 주서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홈쇼핑 방송과 동일하게 쇼호스트가 상품을 소개하고 주문, 접수, 배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사업을 위해 베트남 미디어그룹 닷비엣과 합작법인 롯데닷비엣을 설립했으며,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추가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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