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9일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69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827억원으로 29.24%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241억4100만원으로 37.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039억원5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79억3800만원으로 62.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448억2700만원으로 9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GS는 보통주 1주당 1350원, 우선주 1주당 14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2.61%, 6.53%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