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지난해 영업익 767% 증가…합병효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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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은 9일 2011년 영업이익이 21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67.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99억1900만원으로 69.0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6100만원을 기록해 343.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실적은 온라인 교육업체인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합병으로 온라인교육사업 매출이 증가했고, 학원사업 부문의 호조가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초∙중∙고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인 디지털대성은 2010년말 온오프라인 대입 교육업체인 대성마이맥과의 합병해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 효율성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지난해 11월 인수한 온라인 교육업체인 티치미와의 시너지 효과도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한 인터넷 강의사업 및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재학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학원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갖추고 있어, 큰 폭의 매출액과 경상이익 부문 신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같은 호실적은 온라인 교육업체인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합병으로 온라인교육사업 매출이 증가했고, 학원사업 부문의 호조가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초∙중∙고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인 디지털대성은 2010년말 온오프라인 대입 교육업체인 대성마이맥과의 합병해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 효율성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지난해 11월 인수한 온라인 교육업체인 티치미와의 시너지 효과도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한 인터넷 강의사업 및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재학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학원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갖추고 있어, 큰 폭의 매출액과 경상이익 부문 신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