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페이스북에 LTE 비법노트 연재
LTE 스마트폰이 대세라지만 LTE가 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LG유플러스는 4세대(G) 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 'LTE 비법노트'를 연재한다.

지난 6일 소개된 첫 번 째 비법노트는 '왜 LTE를 4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할까?'라는 주제로 이동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요약한 표와 설명을 곁들였다.

앞으로 모바일인터넷전화(VoLTE), LTE 어드밴스드(Advanced)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LTE 기술과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이 'LTE 비법노트'에 댓글로 남긴 질문을 선정해 월 1회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LTE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고자 비법 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전국 84개시에 LTE 전국망을 구축했고, 2월 7일 현재 LTE 가입자 91만명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