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선물] 새내기 상큼하게 가꿔주는 화장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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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밈 광채 보습 에센스는 세계 3대 장수마을 중 한 곳인 코카서스 지역에서 애용했던 전통발효유 성분(티베트버섯)과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자생한 구름딸기 성분으로 만들었다. 비타민C와 수분이 다량 함유돼 있고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 벤조페논 유기색소 등을 넣지 않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최근 내놓은 라비다의 파워셀 에센스(80㎖·8만5000원)는 코리아나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피토 S1P)이 들어있어 피부 본래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라네즈 워터수프림 파운데이션(35㎖·3만8000원대)처럼 자외선 차단기능(SPF15 PA+)이 있으면서 가볍게 발리는 제품이 좋다. 더페이스샵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크림(40g·2만2900원)도 자외선 차단기능(SPF37 PA++)이 있는 제품으로,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피부에 잘 밀착돼 결점을 커버해준다.
맥이 2월 한정으로 내놓은 내추럴리 컬렉션 중 은은한 펄감이 특징인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10g·4만4000원)는 골드·핑크가 섞인 레드헤드, 핑크·로즈가 섞인 블론드 컬러로 나왔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를 브러시로 가볍게 발라주면 촉촉하면서 광이 나는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눈매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라네즈 러브 인 블룸 아이 팔레트(6.3g·3만4000원대)와 스컬프팅 블러셔(9g·3만2000원대), 립글로스(10g·1만8000원대)처럼 컬러풀한 제품을 추천한다. 러브 인 블룸은 핑크 오렌지 등 9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상큼한 메이크업에 유용하다.
보브의 글램 아트 아이즈 3호 비비드 후르츠(12㎖·1만3000원)도 은은한 펄이 들어가 있어 눈매를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이다. 보브 글램 아트 치크 3호 피치 오렌지(8.4g·1만원)로 볼을 생기 있게 표현해주고 보브 네일 22호 비비드 레몬(10㎖·5000원)이나 23호 비비드 자몽(10㎖·5000원)으로 손톱까지 상큼하게 가꿔도 좋다.
새내기 직장 남성에게 줄 만한 선물로는 라네즈 옴므 리프레시 스킨(130㎖)과 밸런싱 로션(100㎖)으로 구성된 2종 세트(5만6000원대), 더페이스샵 네오 클래식 옴므 BB크림(50g·1만2900원), 더페이스샵 네오 클래식 옴므 그루밍 오일 컨트롤 스틱(11g·9900원)을 추천할 만하다. 라네즈 옴므 2종세트에는 피부보호 효과가 있는 꽃풀잎 추출물과 목화솜포에서 추출한 7가지 보습 성분이 들어있다.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고 오일이 들어있지 않다. 더페이스샵 네오 클래식 옴므 그루밍 오일 컨트롤 스틱은 피지를 잡아주는 스틱형 제품으로 다공성 피지흡착 파우더가 들어있다. 번들거리는 부위에 수시로 눌러준 뒤 가볍게 펴바르면 깔끔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