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웹ㆍ다음 앱 만족도 네이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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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웹 검색서비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구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기관 메트릭스가 스마트폰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이 67.7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네이버(65.46점), 다음(64.46점), 네이트(63.59점)가 뒤를 이었다.
구글은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서도 모바일웹 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총 11개 속성 중 사이트접속·콘텐츠·검색결과 등 7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네이버는 인지도(최초 상기도 50%)와 이용률(85%)이 가장 높았으나 모바일웹에서는 구글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밀렸다.
모바일 앱 만족도는 다음이 65.1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네이트(각 64.13점)와 구글(61.07점)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의 전체 만족도는 63.82점으로 모바일웹 전체 만족도 65.35점보다 낮았다. 앱 접속이 불편하고 로딩 시간이 오리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8일 시장조사기관 메트릭스가 스마트폰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이 67.7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네이버(65.46점), 다음(64.46점), 네이트(63.59점)가 뒤를 이었다.
구글은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서도 모바일웹 만족도 1위를 차지했으며, 총 11개 속성 중 사이트접속·콘텐츠·검색결과 등 7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네이버는 인지도(최초 상기도 50%)와 이용률(85%)이 가장 높았으나 모바일웹에서는 구글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밀렸다.
모바일 앱 만족도는 다음이 65.1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네이트(각 64.13점)와 구글(61.07점)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의 전체 만족도는 63.82점으로 모바일웹 전체 만족도 65.35점보다 낮았다. 앱 접속이 불편하고 로딩 시간이 오리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