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다폰 모델에 에드워드 노턴
LG전자는 이달 중 스마트폰 ‘프라다폰 3.0’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미국 유명 배우 에드워드 노턴(사진 )과 캐나다 유명 모델 다리아 워보이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프라다의 명품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표적인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와 톱 모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노턴은 미국 예일대 출신으로 ‘프라이머 피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파이트 클럽’ ‘킹덤 오브 헤븐’ 등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인크레더블 헐크’ 등에서는 각본 집필에도 참여했다. 다리아 워보이는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으로 프라다 등 여러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