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의 훈훈한 정…교복 물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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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대원고 졸업생들이 7일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입혀주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3년째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물려준 뒤 졸업식에는 양복을 입고 참석해왔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