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부담 적은 이익모멘텀 개선 종목 11選-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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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7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이 적고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는 종목군들이 양호한 성과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11개 종목을 선별, 제시했다.
해당 종목은 키움증권, 롯데쇼핑, GKL, 대림산업, GS, 코리안리, SK이노베이션, 하나투어,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 다음이다.
장희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에 비춰 증시가 급등락하는 극심한 불안 시기를 벗어나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들어선다면 이익 모멘텀 개선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시 반등 시기에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종목 선택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종목들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그는 "증시의 추세 변화기에 이익개정비율 개선 종목들이 더 나은 성과를 보인 과거 사례에 비하면 최근에는 상승세가 더딘 편"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들 중 이익개정비율(Earnings Revision)이 상향 조정되는 종목들의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해당 종목은 키움증권, 롯데쇼핑, GKL, 대림산업, GS, 코리안리, SK이노베이션, 하나투어,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 다음이다.
장희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에 비춰 증시가 급등락하는 극심한 불안 시기를 벗어나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들어선다면 이익 모멘텀 개선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시 반등 시기에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종목 선택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종목들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그는 "증시의 추세 변화기에 이익개정비율 개선 종목들이 더 나은 성과를 보인 과거 사례에 비하면 최근에는 상승세가 더딘 편"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종목들 중 이익개정비율(Earnings Revision)이 상향 조정되는 종목들의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