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스니커즈 신고도 굴욕없는 다리라인'

쥬얼리가 쇼핑을 즐기면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말 인기 걸그룹 쥬얼리가 한창 사람들이 붐비는 목동 한복판에 나타나 신발을 구입했다.

이 날 쥬얼리가 찾은 곳은 목동 한복판에 새로 오픈한 종합 슈즈 쇼핑몰. 스케줄이 없는 날 짬을 내어 멤버들끼리 신발 쇼핑나들이에 나선 것. 특히 무대 위에서와 달리 캐주얼한 차림에서 그녀들의 네추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들이 포착됐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KBS 청춘불패 2 에서 ‘귀요미’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멤버 김예원은 여성미 넘치는 짧은 치마와 박시한 상의로, 귀엽고 활발한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가 하면, 막내 박세미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후드집업과 핫팬츠로에 센스있는 스니커즈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쥬얼리의 맏언니 하주연은 평소의 스키니한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다리 라인을 드러낸 숏팬츠와 함께 맨투맨 티셔츠로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쉬하게 연예인 포스를 뽐냈다. 여성스러운 매력의 김은정 역시 후드짚업과 숏 팬츠로 자연미를 살렸다.

한편, 이날 쥬얼리는 봄맞이 쇼핑으로 스니커즈 등을 구입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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