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고령화 수혜·큐비츠 매출 가시화-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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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6일 대원제약에 대해 고령화사회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150여개 의약품군들이 당뇨 고혈압 등 노인성질환 치료제들이며, 자회사 딜라이트 보청기 매출이 올해 약 1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이라며 "자회사 큐비츠의 피부질환 진단기 또한 올해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원제약의 보청기는 가격이 동일한 사양의 외국산 제품보다 약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12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인수한 피부진단기업체 큐비츠도 실시간 영상, 진피 진단가능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맞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전 연구원은 "고령화사회에 초점을 두고 있는 대원제약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전상용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150여개 의약품군들이 당뇨 고혈압 등 노인성질환 치료제들이며, 자회사 딜라이트 보청기 매출이 올해 약 1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이라며 "자회사 큐비츠의 피부질환 진단기 또한 올해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원제약의 보청기는 가격이 동일한 사양의 외국산 제품보다 약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12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인수한 피부진단기업체 큐비츠도 실시간 영상, 진피 진단가능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맞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전 연구원은 "고령화사회에 초점을 두고 있는 대원제약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