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Ⅲ' 사업 입찰담합 4社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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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장보고-Ⅲ’ 전투체계 등 잠수함 탑재장비 연구·개발 관련 5건의 사업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등 4개 대기업에 59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발표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삼성탈레스 26억8000만원, LIG넥스원 24억7000만원, STX엔진 4억3000만원, 한화 4억1000만원이다.
‘장보고-Ⅲ’ 사업은 2020년까지 2조7000억원을 투입해 원양작전이 가능한 3000t급 잠수함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등 9가지 사업형태로 추진돼 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업체별 과징금은 삼성탈레스 26억8000만원, LIG넥스원 24억7000만원, STX엔진 4억3000만원, 한화 4억1000만원이다.
‘장보고-Ⅲ’ 사업은 2020년까지 2조7000억원을 투입해 원양작전이 가능한 3000t급 잠수함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등 9가지 사업형태로 추진돼 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