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지난해 87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보다 61.5% 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조307억원과 676억원으로 전년보다 38.4%와 56.8% 증가했다.

휴대폰 부품업체인 파트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4.7% 늘어 3590억원을 나타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75억원으로 전년보다 0.84% 줄었다.

문배철강은 지난해 1418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각각 17.9%, 77.9% 증가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19.6% 줄어 30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