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사비 털어 다듀 개코 생일파티 주선 “역사에 남을 날”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사비를 털어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2월5일 방송 예정인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김성환 군과 그의 롤 모델인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본다.

이날 써니는 녹화 중간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개코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환 군과 다이나믹듀오가 만난 날이 공교롭게도 1월14일, 개코의 생일이었던 것.

개코는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직접 사비로 케이크를 샀다”는 써니의 말에 폭풍 감동, “오늘은 역사에 남을 날이다. 소녀시대가 사비를 털어 케이크를 사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개코는 촬영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일을 자랑함과 동시에 “수미한테는 얘기 안 했지”라는 코멘트를 남겨 아내를 은근히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듀오와 김성환 군의 특별한 만남은 2월5일 오후 7시30분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패셔니스타 공효진, 또래 연기자 "손예진 푼수다" 폭로!
▶ ‘패션왕’ 유아인, 첫 촬영부터 와이어 액션 소화 “독한 PD 만났네”
▶ 용준형 ‘너 없이 사는 것도’ 음원차트 1위 강세…비스트 전성시대
▶ 나인뮤지스 민하, 스타일링 전후 3단 변신 사진 공개 ‘깜찍-섹시-강렬’
▶ 브아걸 “누가 누굴 레슨해?” 강현수 측에 명예훼손 강경대응 방침 밝혀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