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정당 공약을 만들고 있다는 3류 경제학 교수들
이런 폭력 공약을 내놓는 자들은 대부분 폴리페서들이다. 평소에도 학문 연구와는 담을 쌓고 사는 자들이다. 주로 방송에 들락거리고 선동적 행동으로 학생들에게 잘못된 경제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이다. 물론 연구 논문을 내놓은 지도 오래다. 해외 유명 저널에 논문을 쓸 수 있는 학자가 여기에 끼어들 가능성은 처음부터 낮다. 분배론으로 치장한 좌익 경제학자들이요 단 한번도 한국 경제의 올바른 노선을 말해본 적이 없다. 아니 언제나 거짓을 말해왔던 그룹들이다. 학문에 매진하는 교수들만 욕보일 뿐이라는 사실조차 이들은 인지하지 못한다.
그저 행동하는 지식인이라고 표방하면서 영혼을 팔고 알량한 명성이나 권력을 얻어 챙기려 하는 자들이 많다. 설령 선거에 패배하더라도 다시 학교에 돌아갈 수 있다는 보험도 있다. 이런 3류 학자들이 반짝 기획한 아이디어를 공약으로 내거는 정당이 한국 정당의 지적 수준이요 경제 지력이다. 선거때마다 이런 저질 폴리페서들이 판치면서 한국 정치는 늘 선동적인 공약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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