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 사장, 정창영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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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물러난 허준영 코레일 사장 후임으로 정창영 전 감사원 사무총장(58)이 내정됐다.
3일 코레일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낙점한 코레일 사장 후보 2명 가운데 정창영 씨를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3명의 사장 후보를 뽑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올렸다.
정창영 씨는 청와대의 임명을 거쳐 이르면 내주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정창영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감사원에서 산업환경감사국장, 결산감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3일 코레일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낙점한 코레일 사장 후보 2명 가운데 정창영 씨를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3명의 사장 후보를 뽑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올렸다.
정창영 씨는 청와대의 임명을 거쳐 이르면 내주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정창영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감사원에서 산업환경감사국장, 결산감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