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작년 영업익 417억…전년비 8%↓(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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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는 3일 지난해 매출이 4643억7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매출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287억(9.6%)이 증가했으며, 플랫폼 매출은 홈쇼핑 수수료수익 상승으로 79억(22.2%)이 늘어나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금융수지는 전년 대비 139억원이 개선됐으나, 법인세비용이 130억원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8% 감소한 3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7억원으로 8% 줄었다.
총 유지가입자수는 2011년 12월말 기준 326만명으로 15% 증가했으며, 신규가입자는 76만명(6% 증가), 해지는 31만명(7% 감소), 순증은 44만(18% 증가)을 기록했다.
이몽룡 사장은 "디지털방송시대를 맞아 스카이라이프는 명품 HD방송이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며 "방통융합의 꽃 하이브리드 상품 OTS, 국내 유일의 3D방송, 국내 최다 HD콘텐츠로 미디어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서비스매출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287억(9.6%)이 증가했으며, 플랫폼 매출은 홈쇼핑 수수료수익 상승으로 79억(22.2%)이 늘어나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금융수지는 전년 대비 139억원이 개선됐으나, 법인세비용이 130억원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8% 감소한 3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7억원으로 8% 줄었다.
총 유지가입자수는 2011년 12월말 기준 326만명으로 15% 증가했으며, 신규가입자는 76만명(6% 증가), 해지는 31만명(7% 감소), 순증은 44만(18% 증가)을 기록했다.
이몽룡 사장은 "디지털방송시대를 맞아 스카이라이프는 명품 HD방송이 진가를 발휘하게 됐다"며 "방통융합의 꽃 하이브리드 상품 OTS, 국내 유일의 3D방송, 국내 최다 HD콘텐츠로 미디어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