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해양생산설비 수주증대 기대…목표가↑"-동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3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해양생산설비 수주증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조선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은 전날 올해 매출 목표를 14조9000억원으로 발표했다"며 "전녀 실적대비 11.5% 증가하는 수치로써 중반 이후 드릴십과 액화천연가스(LNG)선의 매출기여도 증대를 주요 근거로 업종 내 가장 밝은 매출 성장전망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양생산설비 수주에 따른 매출 상향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부증권의 추정치는 14조6000억원이지만 삼성중공업이 연초부터 해양생산설비 수주를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추가적인 매출액 상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이 LNG선과 드릴십에 이어 올해 발주를 주도하는 해양생산설비에서도 수주를 선도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LNG-FPSO)와 FPSO 등 수주소식이 빠르면 1분기 중에도 들려올 가
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은 전날 올해 매출 목표를 14조9000억원으로 발표했다"며 "전녀 실적대비 11.5% 증가하는 수치로써 중반 이후 드릴십과 액화천연가스(LNG)선의 매출기여도 증대를 주요 근거로 업종 내 가장 밝은 매출 성장전망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양생산설비 수주에 따른 매출 상향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부증권의 추정치는 14조6000억원이지만 삼성중공업이 연초부터 해양생산설비 수주를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추가적인 매출액 상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이 LNG선과 드릴십에 이어 올해 발주를 주도하는 해양생산설비에서도 수주를 선도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LNG-FPSO)와 FPSO 등 수주소식이 빠르면 1분기 중에도 들려올 가
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