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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中企 금융 34조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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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16개 금융기관 592조2000억 운용키로
    올해 中企 금융 34조 늘어난다
    정부는 올해 민·관 합동으로 총 592조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을 운용키로 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34조7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일 은행연합회관에서 16개 중소기업 금융 관련 기관들과 ‘2012년도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중소기업 금융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18개 시중은행의 올해 중소기업 대출 계획은 잔액 기준으로 50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조1000억원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 5조3000억원, 신한은행 3조5000억원, 농협중앙회 3조3000억원, 국민·우리·하나은행 각각 약 3조원 순이다.

    중기청 소관 정책금융은 전년보다 3조6000억원 늘어난 81조5000억원 규모다. 중진공 3조3000억원을 비롯해 신·기보 및 지역신보 보증 71조2000억원, 신보 매출채권보험 7조원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등을 위한 서민보증은 15조3000억원, 저소득·저신용 서민계층을 위한 햇살론은 2조840억원 규모로 각각 운영한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로 중소기업들이 자금 경색을 호소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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