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스마트 뮤직플레이어 출시
덴마크 가전업체 뱅앤올룹슨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손쉽게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5 앙코르’(사진)를 2일 선보였다.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PC 및 스마트폰, 휴대용 저장매체 등에 있는 음원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1만3000여개 전 세계 인터넷 라디오 방송도 청취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의 특허기술로 사용자가 선택한 첫 곡의 사운드와 리듬 등을 분석해 유사한 곡을 자동 선곡하는 기능도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