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비트(NEWBEAT)의 정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규 1집 '러 앤 래드(RAW AND RAD)'의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캐릭터 룰렛 게임기 콘셉트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끝난 후 유니크한 감성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앨범에는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JeLLo(힘숨찐)', '히컵스(HICCUPS)'를 비롯해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 '인트로 : 러 앤 래드(feat. Khundi Panda, Prod. Maalib)', '사운즈 라이크 머니(Sounds like Money)', '너,나 +,-', 'F.L.Y(Lonely Youth, Prod. 임현식)', '원더(Wonder(Solo. 전여여정)', '위 아 영(We Are Young)', '아웃트로 : 제로썸 게임(Outro : ZERO-SUM GAME, Prod. Maalib)', '하이츠 앤 로우즈(Highs&Lows)'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인트로곡 '러 앤 래드' 피처링에 쿤디 판다가 참여했으며 프로듀싱에는 말립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수록곡 'F.L.Y'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뉴비트 멤버 전여여정의 솔로곡 원더'까지 담겨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며, 무려 11곡이 수록된 대규모 스케일로 기대감을 높인다.'러 앤 래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년들의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뉴비트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장 빛나는, 진취적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 팬들을 위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 ‘달려라 석진’과 ‘살롱드립2’은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번 내한에서 유재석, 성시경 등 국내 톱스타들에 이어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의 진을 만났다.BANGTANTV ‘달려라 석진’에 출연한 마츠시게 유타카는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진과 의외의 케미까지 선보일 전망이다.특히 ‘진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콘텐츠 특성상, 아시아를 휩쓴 프로 혼밥러 마츠시게 유타카와의 만남만으로도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게 될지 기대감을 북돋운다.같은 날, 유튜브 TEO 채널의 ‘살롱드립2’에도 출연한다.마츠시게 유타카는 장도연과 만나 유쾌한 입담과 시너지를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평소 마츠시게 유타카의 팬을 자처한 장도연의 숨길 수 없는 팬심과 찐팬을 만난 마츠시게 유타카가 선보일 환상의 티키타카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마츠시게 유타카는 김대희와 함께한 ‘꼰대희’, 성시경과 함께한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마츠시게 유타카가 배우 및 감독으로 활약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다. 오는 19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
가수 김태원이 미국 비자 발급이 거절돼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미국 비자 신청과정에서 또 다시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의 딸은 미국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딸이 거주 중인 미국 방문을 위해 최근 비자 신청을 시도했지만 결국 그를 거절당한 김태원은 "구세주를 찾고 있다"며 변호사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저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딸의 결혼식을 꼭 가야 하는 상황이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태원은 과거 대마초 전과로 미국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는 1987년과 1991년 두 차례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된 바 있다. 제작진은 김태원에게 미국 전자여행 허가제 신청을 제안했다.하지만 사흘 후 김태원의 비자 신청 서류를 본 전문가는 "신청서에 보면 87년도, 91년도 (전과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살펴보면 그건 '용서해 주마'라고 쓰여 있다"고 설명했다. 의아해하는 김태원에게 변호사는 "그 문제는 앞으로 문제시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며 "가수님이 (비자를) 못 받았다고 하니까 전 좀 의아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원은 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받았고 예상밖의 결과를 듣게 됐다.변호사는 "사실 대마초 전과는 비자 거절의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다"며 "미국은 시간이 지나면 이를 용서하는 경우가 많다. 진짜 문제는 인터뷰 태도였을 가능성이 크다. 비자 인터뷰에서 태도가 좋지 않았거나, 인터뷰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태원은 이에 "당시 간성혼수 투병중이었다"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