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연결 적용으로 영업익 33%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진은 2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적용으로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진은 전날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818억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11억5900만원으로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33억900만원으로 16.3% 늘어났다.
이는 지난 1월 밝힌 본사 기준보다 매출은 37.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5%, 96.7% 증가한 수치란 설명이다.
우진 측은 자회사들의 건실한 사업구조가 실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우진은 현재 한국지노 한국나가노 등 연결대상회사 2곳과 우진일렉트로나이트 오벌엔지니어링 토우 등 지분법적용회사 3개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해외 계측기업체(일본 4곳, 벨기에 1곳)와의 합작법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우진은 전날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818억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11억5900만원으로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33억900만원으로 16.3% 늘어났다.
이는 지난 1월 밝힌 본사 기준보다 매출은 37.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5%, 96.7% 증가한 수치란 설명이다.
우진 측은 자회사들의 건실한 사업구조가 실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우진은 현재 한국지노 한국나가노 등 연결대상회사 2곳과 우진일렉트로나이트 오벌엔지니어링 토우 등 지분법적용회사 3개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해외 계측기업체(일본 4곳, 벨기에 1곳)와의 합작법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