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박성호 출연료 받을 수 있는 곳이면 …”
[이주영 기자] 김준호와 김대희가 박성호가 개그계의 파충류인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2월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내 파벌을 설명하던 중 어느 무리에도 낄 수 없는 박성호를 가리켜 ‘파충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박성호에 대해 “출연료를 바우처라고 부르는데 그것을 빗대 ‘파충류’라고 부른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박성호는 출연료 받을 수 있는 곳이면 다 들이댄다. 후배가 하는 코너든 선배가 하는 코너든 간에 다 기웃거린다”며 박성호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박성호가 우리 사무실에서 만세를 부르고 나가 2주 뒤에 이수근 사무실과 계약을 했다. 그런데 그 사무실도 얼마 안 되어 나왔다”, “정말 대단한 파충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희는 “중학교 선배에 동네 형에 같은 대학 내 같은 건물을 썼지만 친하지 않다. 그런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며 고개를 저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유세윤 최측근 특집’ 2탄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유상무,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채리나 군기반장, 남녀 불문? 이승기도 불려가
▶ 송지효 열애설 인정, 백창주 대표와 ‘이제 시작하는 단계’
▶ '강심장' 허염앓이 주인공 임시완, 모태솔로 인증 '수줍 미소'
▶ ‘파파’ 고아라 “우린 이렇게 이성을 잃고…” 난리법석 촬영현장
▶ 보아 데뷔 비용 “빌린 돈 30억 원으로 투자, 지금 다시 하라면……”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