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삼성증권 사장 "2012년 코스피 최고 2200까지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콩법인 주식중개 중단
김 사장은 이날 열린 삼성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발표한 ‘2012년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올 코스피지수가 1800~2200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제가 연착륙하고 기업실적이 바닥을 통과한다는 가정하에서다. 하지만 그리스 사태가 악화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이 붕괴되는 최악의 사태가 나타날 경우 코스피지수는 1300대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김 사장은 올해 국내 증시가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SCI에 편입될 경우 상당한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한국 증시에 유입돼 증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글로벌 경제는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지만 침체 수준은 피할 것이라는 게 김 사장의 전망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날부터 홍콩법인의 홍콩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홍콩법인에서 수익성이 높은 한국주식 세일즈(영업) 역량은 강화키로 하는 등 해외사업 전략을 전면 재편키로 했다.
김현석/이상열 기자 realist@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