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제1회 신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새해를 맞아 '희망'을 주제로 선정한 이번 전시회는 김효정 작가를 첫 번째 신진작가로 초대해 '넬라판타지아' '설레임' 등 작가의 대표작품 21점을 전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 분기 다른 영역의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느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주열 WM강남파이낸스센터장은 "최근 VIP자산관리서비스의 영역은 컨설팅 경쟁력은 물론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켜야 하는 품격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