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부국장이 검찰에 체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31일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금융감독원 부국장 검사역 김모(48)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7년 1월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금감원 검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김씨를 상대로 금품수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케이크 먹고 사는 중국 판다들 생생영상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이승기 “아야세 하루카와 러브스토리 찍고파” ㆍ‘안녕하세요’ 노출녀, 알고보니 의류 CEO? 쇼핑몰 홍보 논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