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20대, 女점원 편의점만 골라 강도짓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게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여자 점원이 근무하는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정모(27)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달 17일 오전 2시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 이모(19.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고에 있던 현금 등 107만원어치의 금품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22일 오전 4시께 신림동의 또다른 편의점에서 점주 곽모(43.여)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금품을 강탈하려고 한 혐의도 있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을 하며 생활해온 정씨는 인터넷 게임 비용과 PC방비로 쓸 돈이 떨어지자 영화를 보며 모방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랍스타, 미끼, 네일케어에 비키니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김하늘 스캔들 “더 이상 묻지 말라” 회피…왜?
ㆍ수지 키스, 김수현 수줍은 미소에 ‘싱긋’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