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종시株, 줄줄이 '上'…발전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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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 근처에 토지와 공장을 보유한 세종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42분 현재 프럼파스트는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3105원을 기록 중이다. 유라테크 영보화학 대주산업도 상한가고, 자연과환경은 7%의 급등세다.
이들의 급등은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에서 각종 발전안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종시법 원안 가결에 기여했고, 민주통합당은 행정수도 이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는 점, 자유선진당은 충청권이 텃밭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전날 노무현재단과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8주년을 기념해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군의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 균형발전 선언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0일 오후 1시42분 현재 프럼파스트는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3105원을 기록 중이다. 유라테크 영보화학 대주산업도 상한가고, 자연과환경은 7%의 급등세다.
이들의 급등은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에서 각종 발전안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종시법 원안 가결에 기여했고, 민주통합당은 행정수도 이전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는 점, 자유선진당은 충청권이 텃밭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전날 노무현재단과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선언 8주년을 기념해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군의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 균형발전 선언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