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나만의 갤럭시 노트 소장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의 뒷면에 구매 고객의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새겨 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애플이 아이패드 구매자들에게 두 줄 짜리 메시지를 무료로 넣어 주는 것과 같은 서비스다.

행사 기간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샵에서 갤럭시 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후면 커버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레이저로 새겨 넣어 준다.

회사 관계자는 "폰트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며 "갤럭시 노트를 선물하는 경우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호응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를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의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모바일샵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제품 구매시 받은 '갤럭시 노트 인그레이빙 서비스' 쿠폰을 제시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