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19~25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465곳으로 지지난주(1월 12~18일)보다 284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286개였으며 이어 부산(43) 인천(37개) 대구(35개) 광주(22개) 대전(21개) 울산(21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58개) 유통(105개) 정보통신(35개) 건설(40개) 무역(22개) 관광운송(17개) 전기전자(22개) 기계(1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LG전자와 일본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의 수(水)처리 분야 합작법인인 LG히타치워터솔루션(대표 이영하)은 자본금 180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2차전지 소재를 제조·판매하는 엘바텍(대표 지용석)은 자본금 264억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