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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금투자풀 운용성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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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이 지난해 부진한 성과를 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의 지난해 수익률은 -9.39%로 벤치마크를 0.36%포인트 웃돌았다. 2009년 벤치마크를 13.57%포인트, 2010년 4.92%포인트 상회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채권형 펀드는 1년 수익률이 4.21%로 벤치마크(4.17%)와 비슷했다. 머니마켓펀드(MMF)도 벤치마크(3.14%)를 0.17%포인트 웃돈 3.31%에 그쳤다. 혼합형 펀드 수익률은 1.04%로 오히려 시장 평균(1.79%)을 0.75%포인트 밑돌았다.

    반면 투자풀이 운용하는 연기금 규모는 커졌다. 연기금투자풀 예탁 규모는 지난해 8조8000억원으로 1년 전(6조5000억원)보다 35.2% 급증했다.

    연기금투자풀은 지난해 기준으로 33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있다. 주간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지난해 운용사들의 성적이 부진했던 이유를 분석하기 어렵다”며 “오는 3월까지 운용사별로 성과를 평가한 뒤 투자풀운영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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