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레이더]"1120원대 초반서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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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에서 '숨고르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122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5~112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에서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1월 중순 이후 빠르게 진행된 금융시장 랠리도 일단은 멈춘 모습"이라고 말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소폭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지난 6거래일 연속 32.7원 빠지면서 급락에 대한 부담과 매수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이 1120원 부근까지 빠르게 내려오면서 외환 당국이 매수개입을 통한 하락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변 연구원은 그러나 "외국인 주식순매수와 관련한 공급대기물량 등이 환율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반등은 소폭에 그치며 1120원대 초중반 중심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1120~1128원 △삼성선물 1120~1127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전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122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4.5~112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에서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1월 중순 이후 빠르게 진행된 금융시장 랠리도 일단은 멈춘 모습"이라고 말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소폭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지난 6거래일 연속 32.7원 빠지면서 급락에 대한 부담과 매수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이 1120원 부근까지 빠르게 내려오면서 외환 당국이 매수개입을 통한 하락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변 연구원은 그러나 "외국인 주식순매수와 관련한 공급대기물량 등이 환율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반등은 소폭에 그치며 1120원대 초중반 중심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1120~1128원 △삼성선물 1120~1127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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