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社 1병영] 70여개 기업 軍과 손잡았다
한국경제신문이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방부와 공동으로 펼치는 ‘1사 1병영’ 운동에 국내 주요 기업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캠페인 출범 이후 1차 참여 기업 44개 외에 26일 현재 신세계 김앤장 현대모비스 KT&G 한국중부발전 등 30여개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추가로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박건현 신세계 대표는 “강원 철원에 있는 육군 3사단과 결연을 맺고 직접 훈련에 참가해 장병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후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군은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청년인재 양성소”라며 “1사 1병영 운동이 우리 사회와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사 1병영’ 운동은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과 군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력을 받고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1사 1병영’ 운동은 모든 기업과 기관 등에 열려 있습니다. 문의 (02)360-4077, dh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