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1970P도 돌파…삼성電 '최고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키워 장중 1970대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8포인트(1.13%) 오른 1971.87을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와 민간채권단의 국채 교환 협상 난항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반면 이날 장후 발표된 애플의 1분기(2011년 9월~12월)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오름폭을 서서히 키워가고 있다.
외국인은 1611억원 순매수를 기록, 10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100억원, 전체 프로그램은 172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27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601억원이 들어오는 중이다. 개인은 208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통신업, 건설업, 음식료업, 제조업, 종이목재, 보험, 운수장비, 의약품, 은행 등이 1~2% 뛰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KB금융, NHN, KT&G, 우리금융 네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12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 하이닉스 등도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5개를 비롯 476개 종목이 뛰고 있다. 26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8포인트(1.13%) 오른 1971.87을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와 민간채권단의 국채 교환 협상 난항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반면 이날 장후 발표된 애플의 1분기(2011년 9월~12월)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오름폭을 서서히 키워가고 있다.
외국인은 1611억원 순매수를 기록, 10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100억원, 전체 프로그램은 172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27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601억원이 들어오는 중이다. 개인은 208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통신업, 건설업, 음식료업, 제조업, 종이목재, 보험, 운수장비, 의약품, 은행 등이 1~2% 뛰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KB금융, NHN, KT&G, 우리금융 네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12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 하이닉스 등도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5개를 비롯 476개 종목이 뛰고 있다. 26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