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올 뉴 인피니티 QX, 육중한 외관·안락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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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안전사양 눈길
외관은 육중한 크기를 자랑한다. 전장이 5290㎜로 1 트럭 ‘포터’보다 길다. 전폭 2030㎜, 전고 1925㎜로 평균 신장의 여성은 발판을 딛고 올라도 한번에 운전석에 타기 힘들 정도다.
내부는 고급 가죽 시트, 부드러운 재질의 대시보드, 가죽 스티치로 마감된 센터페시아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9인승 차량보다 차체가 크지만 3열, 7인승으로 설계돼 개인별 좌석 공간이 넓다. 좌석 시트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최대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1㎏·m의 성능을 갖춰 오르막길도 힘 있게 올랐다. 다만 150㎞부터는 풍절음과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다.
충돌이 예상될 경우 경고음을 보내는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을 비롯해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차간 거리 제어시스템 등 최신 안전사양이 작동된다.
차체가 커 초보 운전자는 다루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낮은 연비도 아쉽다. 공인연비는 ℓ당 6.8㎞지만 실제 주행 결과 4.5㎞/ℓ 수준을 보였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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