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팀, 사우디 원정경기 최정예 멤버 확정
[정용구 기자] 14년만에 '킹스컵' 우승컵을 차지한 올림픽 대표팀의 최정예 명단이 발표됐다.

1월25일 발표된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사우디 아라비아 원정 경기에 나설 '홍명보 호' 명단에는 기존 25명 중 21명이 선정됐다.

최전방에는 김현성(서울), 김동섭(광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드에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윤빛가람(성남), 백성동(이와타), 서정진(전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라인에는 주장 홍정호(제주), 김영권(오미야), 장현수(도쿄)가 책임진다. 수문장은 김승규(울산), 이범영(울산)이 각각 선정됐다.

하지만 하강진(성남), 김기희(대구), 윤일록(경남), 박용지(중앙대) 등은 최종명단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21명의 올림픽대표팀은 25일 파주 NFC로 소집되며, 26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이후 2월2일까지 카타르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5일 사우디 아라비아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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