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재정수입이 처음으로 10조위안(1천8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20일 지난해 재정수입이 10조3천740억위안을 기록, 이전해보다 24.8%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 재정수입은 5조1천306억위안으로 20.8%, 지방 재정수입은 5조2천434억위안으로 29.1% 각각 늘었습니다. 경제의 연착륙으로 증치세(부가가치세), 소비세, 영업세, 소득세 등의 세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해 물가가 급등하면서 과세 기준이 높아진 것도 한 몫했습니다. 한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각각 5.4%, 6% 급등했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9.2%에 달했습니다. 재정지출 또한 10조8천930억위안으로 21.2% 늘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시무시한 식구` 화제, 꼬마와 이구아나의 `오싹한 아침 식사` ㆍ뉴스쇼에 깜짝 음란물이…英 방송사고 `숨은그림찾기?` ㆍ계란 쌓기의 달인 ‘나보다 더 잘 쌓는 사람 있니?’ ㆍ정준일, 비밀 결혼에서 비밀 이혼까지... ㆍ"최희 아나운서, 가해자 아닌 피해자" 공식입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